귀농귀촌, 텃밭가꾸기 우리밭에서 자란 녀석들, 비온 뒤 가보았더니 훌쩍 커버렸다. 이 싱싱한 녀석들로 무얼 해먹으면 맛있을까 행복한 고민중^^이다. 2016년 이후~/살아가는 이야기 2016.07.16
음악을 담은 꿀~ 맛 보실래요?^^ 얼마전 들어오는 입구에 양봉을 하는 곳에서 분봉한 벌들이 한이네 집 방송 스피커로 이사와 벌집을 지어 우연히 동고동락 해왔다. 오늘 이 꿀벌들이 열심히 일하며 만들어 놓은 보금자리를 어쩔수 없이 해체해야 했다. 혹 한이네에 오시는 손님 중 벌 알레르기가 있다면 큰일날 일이기.. 2016년 이후~/살아가는 이야기 2016.07.10
무더운 여름입니다. 요즘 어찌나 더운지 거실 안에 있어도 훅훅 거리고 땀이 끈적끈적한 여름입니다. 사진을 정리하다 예전 녀석들의 나름대로 피서를 즐기는 모습에 입가에 웃음이 감도네요.^^ 더위 먹지 않도록 조심하셔요. 일도 쉬엄쉬엄 하시고요.^---------^ 2016년 이후~/살아가는 이야기 2016.07.08
한이네 story(11) - 거실벽면 타일로 모자이크 내손으로 거실벽체를 모자이크 해보자 우리 집의 중심인 거실의 주요 포인트~!, 거실 맨벽에 타일을 깨서 소나무를 그린(?) 것이다.. 타일작업의 진화라고 할까? ^*^ 우선 벽에 소나무 밑그림을 그리고 타일을 잘게 쪼개서 꼼꼼히 붙여나간 것이다 사다리에 하루종일 앉아 햇볕의 음영을 가.. 2016년 이후~/추억의 내손으로 내집짓기 2016.07.06
한이네 Story(10) - 벽난로 오늘은 벽난로가 만들어지는 과정을 바닥부터 함께 가보자. tv와 2층계단 사이에 경계점을 두기 위해 벽난로 작업 준비. 먼저 석필로 바닥에 밑그림을 그리다. ※ 석필이란 하얀 돌가루로 만든 납짝한 분필형 연필 기와를 구울때 받침으로 사용되는 고열에도 견디는 내화굄돌을 얻어와 하.. 2016년 이후~/추억의 내손으로 내집짓기 2016.07.06
한이네 Story(9) - 현관, 거실 현관문을 열면 환하게 웃으며 반겨주는 인자한 할아버지 조각상이 손님을 반긴다. 거실에서 밖으로 나가는 중문을 열면 전면에 '웃으면 건강하고 웃으면 복이온다'라는 조각상이 좌우로 있으며 그 사이에 있는 거울을 통해 나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게 하였다. 주변에 굴러다니는 나뭇가.. 2016년 이후~/추억의 내손으로 내집짓기 2016.07.01
한이네 Story(8) - 전면 창문틀 작업 H빔 기둥을 가리는 역할과 친근감 있는 웃는 얼굴의 하회탈을 조각하여 세우다. 밤나무를 이용하여 조각하되 손은 나무형태에 맞는 왼손을 내손을 보아가며 만들어 누구나 악수할 수 있게끔 반가움을 표현하였다.(사랑하며 살자~^^) 입구 구들방에서 밖의 지리산 전경을 내다볼 수 있는 .. 2016년 이후~/추억의 내손으로 내집짓기 2016.06.30
한이네 Story(7) - 황토벽돌 찍어 조적하기 황토벽돌 찍기 어느분이 황토 벽돌을 찍어 판매하려고 비싼 경비를 들이고 제작을 하였으나 형편상 하지 못하고 고물상에 내놓았던 기계를 저렴한 가격으로 중고로 구입하였다. ※ 벽돌을 찍을때에는 흙을 손으로 쥐었을때 깨지지 않고 뭉쳐지는 정도의 수분이 필요하며, 조금이라도 수.. 2016년 이후~/추억의 내손으로 내집짓기 2016.06.29
남성형 2층 기둥올리기 기둥 하나를 올리고 있다. 기와를 잘라 꽃그림을 그리고 청고벽돌 면을 다듬어 세로로 세운다. 웃고있는 해바라기 꽃 기둥 만들다. 뒤쪽 면에도 쌓아올라가고~ 뒤에서 만강삼촌은 황토벽돌 조적에 열심이시다. 한 벽면에 살이 차 오른다. 가운데 포인트로 구운벽돌을 쌓고~ 2층에서 바라.. 2016년 이후~/내손으로 부부동 만들기 2016.06.20
한이네 story(6) - 기와벽체작업 흙 반죽시 사람이 반죽하려면 많은 시간과 힘이 들지만 포크레인을 사용하면 많은 양을 한꺼번에 반죽할 수 있다. 그리고 반죽한 것은 필요한만큼만 사용하고 비닐로 덮어두면 밀가루반죽하여 숙성시키듯 더 찰지며 오랜시간 굳지 않는다. 재각이나 절의 지붕 교체시 기와를 교체하는 .. 2016년 이후~/추억의 내손으로 내집짓기 201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