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이후~/추억의 내손으로 내집짓기

한이네 story(11) - 거실벽면 타일로 모자이크

끼득이 2016. 7. 6. 08:08

내손으로 거실벽체를 모자이크 해보자

우리 집의 중심인 거실의 주요 포인트~!,
거실 맨벽에 타일을 깨서 소나무를 그린(?) 것이다.. 타일작업의 진화라고 할까? ^*^
 우선 벽에 소나무 밑그림을 그리고 타일을 잘게 쪼개서 꼼꼼히 붙여나간 것이다


사다리에 하루종일 앉아 햇볕의 음영을 가감하며 작업하고 있는 신랑의 뒷모습~^^
완성하기까지 3주가 걸렸다.


완성된 소나무 타일벽화



거실 벽화작업 시작이다. ㅎㅎ



하부에 붙일 타일을 결정하고~





우선 벽에 밑그림을 그리고 자잘하게 쪼갠 타일을 붙여나간다.



소나무 밑둥을 살려나가고~


위로 올라가~



소나무 한그루가 탄생되었다.



하루종일 사다리에 앉아 거실에 들어오는 햇살을 바라보며 음영을 봐가면서 타일 배경을 붙여나갔다.



오른쪽에 소나무 밑그림을 그리고~



잎파리 먼저 붙이고~






소나무 아래 바구니를 집어넣고~



네잎클로버와 하트~ 배경을 붙여나간다.




소나무 수묵화 2그루가 완성되었다.





거실벽화 붙이기에 3주가 걸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