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장용배추 심었어요 이틀전 김장용 배추를 한박스 가져다놓고~ 풀이 허리춤까지 무성하던 텃밭을 포크레인으로 긁어놓고~ 이틀동안 미리 그늘에 놔두고 비를 맞췄답니다. 오늘 4차 워크샵이 끝나고 한숨 쉬고는 빗방울이 한두방울 떨어진다 싶어 한빛이랑 텃밭에 내려와 배추를 심습니다. 한빛이 모종을 꺼.. 2016년 이후~/살아가는 이야기 2016.09.04
텃밭엔 부추꽃이~ 들어오는 길 감나무밭에 풀이 제키를 넘어가고 있습니다. 그 풀 속에서도 이렇게 홀로 자라고 있는 부추,, 꽃까지 이쁘게 피어있네요. 감사할 따름~ 2016년 이후~/살아가는 이야기 2016.09.02
힐링산책로 풀베기 완료~^^ 서늘한 가을바람이 부니 이제 풀은 그만 자라게 됩니다. 밤나무 주변의 풀을 베며 한고리샘 힐링산책로를 한바퀴 돌아 깔끔하게 정리중입니다. 2016년 이후~/살아가는 이야기 2016.09.02
지금은 텃밭정리중~ 오랜만에 밭에 가보니 풀이 허리춤까지 자라있다. 이제는 김장무와 배추를 심을때~ 신랑이 풀을 베면서 고추도랑이며 밭에 있는 풀들을 베어주었다. 덕분에 고추도랑에 붙어 세번째 빨갛게 익은 고추를 딴다. 이렇게 아름다운 하늘을 눈에 담는다니 영광일진데~,, 세번째 딴 빨간고추, 텃.. 2016년 이후~/살아가는 이야기 2016.09.01
풀베기 딱 좋은 시간 한고리샘 힐링놀이터 주변을 열심히 정비하고 있는 중입니다. 다행히 산들바람 불어오니 시원해서 좋고, 풀베는 진도도 척척 나갑니다.^^ 지금부터 밤이 떨어지니 풀을 베어놓아야 밤줍기 체험도 가능할터이니 말입니다.^ 예초기가 방금 지나간 곳, 비릿한풀내음이 향긋하기까지 합니다... 2016년 이후~/살아가는 이야기 2016.08.31
대원사"휴림" 지리산 대원사엘 가면 맞은편에 '휴림'이라는 곳이 있다. 차와 식사를 제공하는 곳인데, 휴림 아래 백만불짜리 대원사계곡이 있다.^^ 주인이 새로 바뀌었는데 한지공예를 오래 하셨단다. 작품들이 눈여겨 볼만 하다. 한지로 꾸민 테이블~ 이곳에 들러 꼭 무엇을 사먹지 않더라도, 휴림 아.. 2016년 이후~/살아가는 이야기 2016.08.30
대원사 계곡에서~ 가을바람이 살랑 부는 날 오랜만에 대원사계곡을 가봅니다. 막내이모와 한빛은 계곡에 발을 담그고~ 그렇게 차갑지는 않아 발을 담그기는 딱입니다. 계곡에서 발 담그고 이모랑 돌탑쌓기~^^ 자리를 옮겨 계곡에 발도 담가보고, 물수제비도 팅겨보고, 다시 돌탑쌓기로~ 막내이모랑 함께, .. 2016년 이후~/살아가는 이야기 2016.08.29
밤알이 굵어갑니다. 시원한 비가 내리고 난 후 가을이 성큼 다가왔습니다.처서를 깃점으로 그 맹렬했던 더위가 사그라들듯 한없이 키만 커가던 풀들도 그 성장속도가 더뎌집니다.이제는 밤산에 풀을 벨 때~~ 소나무 옆 풀을 베고 있는 신랑의 모자와 빨간 예초기가 보입니다.^^ 산책로도 말끔해졌습니다.^^ 그 .. 2016년 이후~/살아가는 이야기 2016.08.29
가을하늘^ 날이 거꾸로 가는것 같네요. 어제보다 오늘이 더 덥습니다. 여름의 끝자락 세력이 대단합니다. 그래도 하늘의 구름을 보면 가을 맛이 납니다. 한고리샘 백일홍이 서서히 피어나고 있네요.^^ 태양이 산아래로 내려가고 있습니다. ㅎ흰구름이 하늘을 뚫고 올라갑니다.^^ 특히나 밤에 떠 있는.. 2016년 이후~/살아가는 이야기 2016.08.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