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찬솔 교육농장 이 가을 야생화를 보여준다며 천정모님 소개로 창원시 북면에 있는 해찬솔농장을 방문하였답니다. 창원의 천정모님 부부와 김해의 강동수님과 김남숙님 부부, 그리고 우리 부부 이곳에서 만나니 더 반가운 얼굴들입니다.^^ 수호신 삼장법사 해찬솔 농장 대표이신 최종국님 ㄱ구수한 입.. 2016년 이후~/살아가는 이야기 2016.10.15
우리집 고양이 태풍에 누운 코스모스가 조금 고개를 드려고 하니 비가내려 더더욱 바닥으로 내려앉았다. 그래도 활짝 핀 꽃잎은 여전히 그대로이다. 정말 자신의 본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녀석들이 참 대견하다. 저 앞에 검은녀석과 흰 녀석 둘이 밥을 먹고 있다. 밖에 나가면 먹을 거 달라고 어찌나 .. 2016년 이후~/살아가는 이야기 2016.10.09
태풍피해 없으신지요? 무섭게 흔들리던 나무와 수평으로 내리던 비가 언제 그랬냐는듯 하늘이 개이고 강렬한 햇살이 나왔습니다. 거짓말 같아 눈으로 보고 있으면서도 믿기지 않는 지금입니다. 가녀리게 피어있던 코스모스가 땅에 누워서도 꽃잎을 활짝 피우고 있습니다. 어려워도 내 할일은 다 한다는 듯이.... 2016년 이후~/살아가는 이야기 2016.10.06
코스모스가 만개했습니다. 작년 겨울 씨를 받아 잘 보관해 두었던 코스모스씨앗들, 초봄에 집 주변에 뿌려두었더니 이 가을에 참 예쁜 꽃이 피어 주위를 반깁니다. 이쁜 가을입니다.^^ 2016년 이후~/살아가는 이야기 2016.09.29
차탁에 기름먹이기 차탁겸 식탁겸으로 사용할 나무에 기름을 두번 먹이고 마르기를 기다리고 있습니다.^^ 나무가 마를대로 말라 땅땅~ 소리가 날듯 합니다.^ 2016년 이후~/살아가는 이야기 2016.09.14
올 마지막 풀베기 처서가 지나니 바람이 쌀랑한것이 완연한 가을입니다. 이제 풀이 자라지 않을 거라 산책로와 운동장에 마지막 풀베기에 들어갑니다. 마른 풀은 갈쿠리로 걷어다 나무 아래 거름되라 덮어주었습니다. 산소 주위에 그늘진 나무들을 시원하게 잘라주었습니다. 마침 한이가 와서 많이 도와.. 2016년 이후~/살아가는 이야기 2016.09.11
무슨 버섯일까요? 나무를 정리하다 소나무 아래에서 발견한 버섯 이름이 뭘까요? 그리고 이건 삿갓버섯이라며 어릴때 많이 드셨다고 하셔서 저희 밤산에서 땄는데 식용이 가능한건지 함 물어봅니다. 잘랐을때~ 2016년 이후~/살아가는 이야기 2016.09.11
요즘 우리집은 밤줍기 체험^^ 요즘은 밤나무에서 밤송이가 후두둑 떨어집니다. 땅바닥에는 탱글탱글한 밤알이 반짝이고요.^^ 멀리 광주에서 밤줍기 체험하신다고 4분이 오셨습니다. 밤을 너무 좋아해 밤새 한자리에 앉아 까먹어도 맛있다는 복자님, 행하님, 봉락님, 남웅님 많이 반가웠습니다. 사람귀한 지리산에 저.. 2016년 이후~/살아가는 이야기 2016.09.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