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이후~/살아가는 이야기

우리집 고양이

끼득이 2016. 10. 9. 00:05

태풍에 누운 코스모스가 조금 고개를 드려고 하니

비가내려 더더욱 바닥으로 내려앉았다.

그래도 활짝 핀 꽃잎은 여전히 그대로이다.

정말 자신의 본문에 최선을 다하고 있는 녀석들이 참 대견하다.


저 앞에 검은녀석과 흰 녀석 둘이 밥을 먹고 있다.



밖에 나가면 먹을 거 달라고 어찌나 야옹야옹 하는지.. 암튼 우리집에서 제일 자유로운 영혼들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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