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6일
밤이 조금 쌀쌀해지면서 가을 맛이 난다.
한빛을 마중 나가는 길, 가을 햇살에 벼가 탐스럽게 익어가고 있다.
요즈음 풀베기에 한참인 신랑, 운동장이 깔끔해지고~
연못 주위도 깔끔해진다.
학교에서 돌아온 한빛, 엄마가 마중 나오니 좋은가 보다.ㅎㅎ
올밤이 하나 둘 커져가며 익어가고 있다. 가을이다. ㅎㅎ
집으로 올라가는 길,
올려다 본 하늘에 꼬리를 남기며 날아가는 비행기~
한대가 아니라 두대다.^^ 우리는 "와~" 함성을 지르고 한빛은 그 틈을 놓치지 않고 사진을 찍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