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까지/살아가는 이야기

보리수 담기

끼득이 2012. 7. 16. 09:12

음력 오월오일 단오때가 효소를 담기에 적기이다.

유월 이십칠일 빨갛게 잘 익은 보리수를 두번째로 담다.

 

보리수 따러 가는길

보리수 맞은편에 자귀나무 꽃이 이뿌게 피었다.^^

 따도따도 끝이없이 매달린 보리수

빨갛에 익은 열매를 입안에 넣어보니 달달하나 뒷맛이 떫다. 덜익은 감을 먹었을때 처럼~^^

보리수 나무 아래 마누라 열매 따는 데 뱀 나올까봐 신랑이 예취기로 풀을 깔끔하게 잘라 주었다.

 

 두어번 씻어 물기를 빼고~

 설탕과 1:1 비율로 섞어 꾹꾹 눌러 켜켜히 담다.

 

 항아리 주변은 한지로 감싸고~

잘 익은 보리수 효소는 음식 만들때 설탕대신 사용하면 제격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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