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까지/살아가는 이야기

또 네비는 필수품~^^

끼득이 2011. 6. 14. 15:22

간밤에 어머님과 삼형제가 오랜만에 모여 즐거운 이야기를 나누다.

일요일 아침 어제 양념해둔 오리고기에 아침을 먹고 창원 둘째 아주버님네 먼저 출발하다.

서울팀은 차가 막힐 것이라며 오후 늦게 출발하기로 하고,

잠시 짬을 내어 산청의 한방약초박물관을 찾았다.

 

그러나 그러나~

아주버님 차에는 네비게이션이 없어 앞자리에서 안내하던 신랑은

여긴가? 저긴가? 하면 헤매는 사태가 벌어지다.ㅋㅋ 

 

그래도 적게 헤매고 잘 찾아오다.

한낮의 햇살이 어찌나 더운지 헥헥 거리며 중앙계단을 오르는 도은이와 한빛,

옆의 계단으로 비잉 돌아가는 한이의 모습이 보인다.^^ 

 

 내부를 돌아보고 야외로 나와 "심봤다~!!"를 외치는 형님과 한빛

 어머님과 한빛, 그리고 한이의 '심~봤~다~~!!'

 아주버님이 차를 끌고 올 동안 아래 공연장으로 내려가 본다.

 

거대한 호랑이 입에서 떨어지는 폭포,,

보고 있기만 해도 오싹해지면서 땀이 쑤욱 들어간다.ㅋㅋ 

정말 거대한 규모이다.

집으로 오는 길

드라이브겸 다른 길로 돌아 정상에서 시원한 팥빙수 한그릇 먹고 집으로 오다.

어머님과 형님이 매실을 따는 동안

신랑과 나는 마당에 솥을 걸고 토종닭에 옻, 오가피, 대추, 마늘을 넣고 푸욱 고우다.

땡볕에 불을 때는 신랑, 얼굴에 땀이 번들번들하다.

 

몸보신으로 식구들 모두 맛나게 먹다.

7시 넘어 형님네 서울로 찬찬히 출발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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