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까지/살아가는 이야기

네비는 필수품~ㅋㅋ

끼득이 2011. 6. 10. 17:33

6월 4일

6일 현충일을 맞아 서울에서 어머님과 형님네가 오셨다.

아이들은 학교로 가고, 점심때나 되어야 도착하겄지,, 하믄서 전화를 넣어보니 벌써 산청휴게소란다.^

작년에 12시간 걸린 걸 생각하고 이번엔 새벽 3시에 출발하셨다고~^^

 

오자마자 산소에 들렀다. 

 

 한숨 돌리고 원지로 나가 김밥과 통닭을 사고

아이들 학교로 가서 아직 끝나지 않은 한빛과 한이를 데리고 고성박물관으로 향하다.

아주버님 차에 네비가 없어서인지 앞에서 길안내하는 신랑은 엄청 헷갈려 한다.

꼬불꼬불 길을 따라 결국 도착한 곳이 고성박물관.

원래 우리가 가고자 했던 곳은 공룡엑스포,,, ^^ 

 

이곳은 초등생 미만 아이들이 많이 오는 곳인거 같다.

놀이시설도 그렇고 아기자기한 것이,^^

우선 바다가 보이는 잔디밭에 돗자리를 깔고 싸온 음식을 맛나게 먹었다.

바닷바람이 어찌나 시원한지 조금 앉아 있으려니 조금 한기가 느껴진다.

 

 

 

 

 

3d체험 전 잠시 의자에 앉아 기다리고 있다.

 

 전망대,, 저 멀리 사랑도의 지리망산과 욕지도가 보인다.^^

 

 

 공룡과 함께 건강하신 어머님.^^

공룡발자욱을 따라 아래로 내려오니 여기는 별천지이다.

칼로 썰어놓은 듯한 퇴적암에 방금 물이 들어왔다 빠져나갔는지 고기들도 있고,

고동, 게도 보인다.

바로 옆에서 들리는 파도소리가 아주 예술이다.

이곳에 오길 참 잘했다.ㅎㅎ

 

 

 여기는 일명 흔들다리라고

가운데가 공룡의 몸통 안이다. 걸어가면 저절로 흔들린다.

 

 이 나무가 뭔지 궁금해서 올려본다. 아시는 분?^^

주차장으로 내려오는 길

모두들 엉덩이로 미끄럼을 타고 내려오다.

다 내려오니 엉덩이가 후덜덜~

아이들은 재미있다고 한판 더 탄단다.ㅋㅋ

 

 

 

 

창원의 아주버님이 6시쯤 도착하실거라는 연락을 받고

우리고 삼천포로 가서 저녁거리로 회를 뜨고 집으로 출발했다.

가고 오는 동안 맨 뒤에 앉은 도은이, 한이, 한빛은 어찌나 서로 재잘거리는지 그 소리가 정겹기만하다.ㅋㅋ

토요일이 그렇게 흘러간다.

 

'2013년까지 > 살아가는 이야기' 카테고리의 다른 글

효소 담기  (0) 2011.06.15
또 네비는 필수품~^^  (0) 2011.06.14
처음 미역국 먹은날  (0) 2011.05.25
아침 풍경  (0) 2011.05.20
부처님 오신날  (0) 2011.05.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