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9월
A동에서 벽돌찍는 기계를 철수하고 B동으로 옮겼다.
남은 흙도 함께~^^
흙을 트랙터에 담아 위로 위로~
기계를 B동 정면에 설치하고 포크레인으로 흙을 쌓고~
산처럼 쌓았다.ㅎㅎ
B동에서 황토벽돌을 찍어볼까?
여기는 작업환경이 좋아 하루에도 맘 잡으로 둘이서 500장을 찍을 수 있을 것 같다.ㅎㅎ
신랑이 삽질해서 흙 퍼주면
벽돌기계 돌려 두장씩 빠렛트에 이쁘게 쌓아 가득차면
파렛트를 들어 안쪽부터 차근차근 붙여놓으면 된다.
하늘에 흰구름이 가득한 데 여기만 파란하늘이 빼꼼빼꼼 얼굴을 내밀고 있다. 가을하늘이 참말로 곱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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