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년 /내손으로 집짓기

2층 옥상 마무리

끼득이 2015. 2. 17. 08:10

11월 29일

이제 서까래를 다 깔았으니

다응은 2층 바닥을 콘크리트 치기 위한 준비작업에 들어간다.

건물 뒷면에 철판을 세워 용접하고~ 

2층으로 올라오는 계단도 철판을 세운다.

건물 외곽으로 합판을 세워 고정시키고~

 

 

세워놓은 철판과 팝판을 연결시킨다.

이제 바닥에 철근을 깔아나가는 작업이다.

 

이렇게 일정한 간격으로 가로 세로를 놓아 결속선으로 고정시키고~

 12월 8일

지리산 이곳에 첫눈이 내렸다.

눈이 하얗게 쌓였다.

 

 

 

복층으로 철근을 깔았다.

12월 9일

2층 레미콘을 치기 하루전 마무리작업이 진행된다.

하중을 받았을 때 흔들릴 만한 곳에 나무를 괴고 삿보드를 받치고, 

합판은 반생으로 묶어 바닥 철근에 고정시켰다.

시멘에 터지지 말라고 쫄대도 하나 더 대고 말이다.

 

콘크리트 타설 전 점심이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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