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이 몰딩하는 동안 옆에서 잡아주고 타일에 흰색 매지를 넣다.
신랑이 모자이크 작업한 하늘과 소나무에도 흰색 매지를 넣는다.
애써 만든 신랑 손길을 망치면 안되겠다 싶어 작업에 조심조심 ~^^
오른쪽 소나무 잎새 하나 남기고 왼쪽만 부분 매지를 넣다.
하고 나니 소나무가 깔끔하게 살아난다.^^
양쪽으로 조그만 팔각 등이 들어갈 자리~
천정 네 귀퉁이에 신랑이 만든 팔각등을 단다.
신랑이 피스를 박는 동안 나는 두 팔을 들고 거의 벌 서는 수준이다.ㅋㅋ
뚜껑을 열고 닫을 수 있게 만들었다.
저 안에 등이 들어가겠지~ 거실이 점점 완성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