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요일 저녁 경복궁역으로 간다.
도시 한가운데 서 있는 경복궁이 새롭다.
버스에서 경복궁역이라는 안내를 듣고 내렸는데 정면에는 경복궁이 보이나
경복궁역은 보이지 않아 헤메다 군인아저씨께 길을 묻다.
3호선 경복궁역 '서울 메트로 전시관'에서
근로자미술제 수상작들을 전시하고 있다(2011.9.20~2011.9.25)
내 작품이 어디있나?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담당자이신 분이 친절하게 안내해 주셨다.
그 분과 커피한잔 나누며 이야기를 나누다.
여기 메트로 전시관에서 이런 예술제만 20여년 담당하고 있다 하시며
도록도 여러권 챙겨 주셨다.
작품 앞에서 기념사진도 찍어주시는 데 어찌나 쑥스럽던지~ㅋㅋ
여기 조명을 받으며 걸려 있는게 내가 쓴 작품이란게 믿기질 않는다.^ 백상루
다른분들 작품, 마이산
고운선생 시
퇴계선생 시
가을날
김구용선생 시
바다가 보이는 언덕에 서면
회화부문, 아리랑
공예부문, 은은한 향기
추사 김정희 '명선'(차을 마시며 선에 들다)
유덕유린
묵죽도(소치선생)
마음을 다스리는 글
동상, 권변선생 시(서울의 여러 아우에게)
요한복음 3장 16절
노동자의 길
동상, 공예부문, 속삭임
분홍 화문수 조각보
은상, 돌담에 속삭이는 햇발같이 '김영랑님의 시'
회화부문, 부산 태극도 마을
금상, 아침을 여는 맑은 향기
공예부문, 부활 / 공작
회화부문, 항구의 표정
심사위원 작품, 안중근 의사 유묵 일구
첫사랑
총 1198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90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다.
집으로 오면서 마지막 한 컷!
도록에 나온 작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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