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10월 26일
B동으로 옮겨와 문틒위에 올릴 얇은 치수별로 벽돌을 찍어 햇볕에 말린다.
이제는 요령이 생겨 바람이 잘 통하라고 지그재그로 쌓아놓았다.
8cm, 10cm, 12cm 햇살에 뽀얀 황토벽돌이 막 빨아놓은 빨래를 널어놓은 듯 흐뭇하다.^*^
이제 B동 2차조적을 시작해 볼까?
비온 뒤,
파란하늘 흰구름이 정말 깨끗하다.
벽 한면 완성~!!
한옥동 부엌쪽 벽 또 한면 완성~!!
벽이 점점 막아지면서 뭔가 생기를 불어넣는 느낌이다. 집이 살아나는 느낌이랄까?
가을햇살에 꼬들꼬들 말라가는 황토벽돌~^^, 이쁘기도 해라.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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