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둘째주
하동군에서 열린 숭어축제장엘 가다.
남해대교를 지척에 두고 바다가 일렁이는 곳,
축제현장엔 숭어맨손으로 잡기, 훌치기(?)등이 조그맣게 진행되고 있고,
맞은편 횟집 골목에선 라디오 방송국에서 노래자랑 녹화중,,
TV에서 홍보하는 것에 비해 썰렁했지만,
들어간 횟집에서 맛본 숭어는 정말 쫄깃하니 맛있었다.
햇살이 비치는 일렁이는 바다풍경도 좋고~^^
점심을 먹고 바닷가로 나와 뻥튀기를 먹고 있는 우리들~
남해대교가 보인다.^^
맞은편 바람에 날리는 애드벌륜과 함께 세군데에서 노래자랑이 이어지고~
이제 한빛은 사진찍히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카메라를 들이대면
도망 가거나~
딴짓 하거나~
같은 원숭이띠인 큰아빠와 함께,,
'니 맘대로 하이소~' 표정이다. ㅋㅋ
햇살이 부서지는 바다를 보고 왔다.
우리는 가을 끝자락에 서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