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물놀이반

12월 사물놀이

끼득이 2009. 12. 4. 16:38

12월 3일 목요일

24번째 모임이다.

김기은님, 신옥순님 오시다.

 

19일 발표일을 앞두고 모두들 열심이다.

김기은님은 저번주 김장을 마치고 맛보라고 들고 오셨는데,

식구들에게 발표회한다고 구경오라고 했더니

몇명이 공연 하느냐고~

4명이라고 했더니 얼굴도 두껍다는 소리를 들었다고 웃으신다.

 

그래도 채미란님도 참가하고

신랑도 있으니 6명!

첫 발표회치고 아주 작은 인원도 아닌거다.

이번주도 신나게 두들겨 보자고요.^ㅎㅎ

 

12월 5일 토요일

25번째 모임이다.

오늘은 채미란님이 1등이다.

발표일 며칠 남지 않아 동안 결석으로 잔뜩 긴장하신듯.케케

뒤이에 신옥순님, 임선희님 참석

김기은님은 갑자기 일이 있어 2교시에 오시다.

끝날무렵 한빈마을 다금님 장구들고 나타나다.ㅋㅋ

 

둥그렇게 모여 연습을 하는데

모두덜 얼굴에 긴장감이 서려있다.

오늘은 장구 소리도 좋고 호흡도 척척 맞아 덩달아 신랑도 열강이다.

장구치는 우리들도 땀이 나도록 신나게 두드리다.

 

끝날무렵 사물놀이 모임에 총무를 정하였다.

영광스러운 감투는 임선희님에게^^

 

12월 10일 목요일

26번재 모임이다.

채미란님, 김기은님, 신옥순님,

임선희님은 발목을 삐셨다고~ 에궁..

 

12월 12일 토요일

27번째 모임이다.

임선희님 채미란님

김기은님 신옥순님

 

어찌보면 오늘이 최종 리허설이다.

영남사물놀이 연습후 휴식시간

차를 마시며 옷 준비와 음식준비 등을 토론하다.

 

2교시는 공연할 자리를 잡고 자세를 잡고

연습에 들어가다.

자리가 바뀌니 조금은 이상한 느낌..

모두들 초 긴장이다.

담주 공연날을 기다리며

홧~~~팅.^^ 

 

 

12월 17일 목요일

28번째 모임이다.

임선희님 채미란님

김기은임 신옥순님

 

도착한 민복과 삼색띠를 두르고 정식으로 연습하다.

 

12월 18일 금요일

29번째 모임이다.

공연 하루전

매서운 바람과는 반대로

나눔의 장은 열기로 가득차다.^^

 

 

 

'사물놀이반' 카테고리의 다른 글

2009년 사물놀이 첫공연  (0) 2009.12.22
사물놀이 첫 공연 초대  (0) 2009.12.16
11월 사물놀이 모임  (0) 2009.11.02
10월 사물놀이 모임  (0) 2009.10.08
9월 장구모임(굿거리)  (0) 2009.0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