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 5일
8번째 모임이다.
오늘은 채미란님이 1등으로 등장.
김기은님과 박용선님 도착
임선희님이 꼴찌다. 그러나 그 때가 시작할 시각이었다는 거다.
결국 임선희님은 평상시와 똑같이 오신거고,
나머지 분들이 빨리 오신 것이다.
<굿거리 장단>
산넘어 산이다.
'덩 기덕'
'덩 다르르르'
'덩 다다다'
왜 이렇게 어려운 것인지..^^
오늘은 '태평가'에 맞추어 굿거리가락을 연습한다.
앞에서 열강하는 신랑 보는 것도 좋고,
잘 안되지만 열심히 하는 우리들의 이 시간이 좋다. ㅎㅎ
9월 12일
9번째 모임이다.
임선희님과 박용선님 김기은님 돡.
막둥이 채미란님은 농사일로 바빠서 참석하지 못했다.
굿거리 장단 계속 연습이다.
'기덕' 과 '덩 더러러러' '덩 다다다'가 되면 굿거리는 다 된거라며
짬짬이 개인연습을 해야 한단다.
아삭한 사과와 구운밤, 고구마로 간식을 먹고
둘째 시간엔 영남사물놀이 기본가락으로 들어간다.
모두들 토요일만 기다려 진다고 한다.
중.독.이 된겨~ ㅋㅋ
9월 19일
10번째 모임이다.
오후 2시에 모두들 오셨다.
임선희님과 채미란님
박용선님, 김기은님,
서울로 출발하시는 선생님일행을 배웅하고 나도 장구연습 대열에 들어갔다.
오늘은 영남사물놀이 중
길군악 도입가락, 기본가락, 변가락 연습이다.
오늘은 영남사물놀이 맛.만. 보았다.ㅎ
간식으로 모찌떡과 사과, 바케트 빵을 딸기잼에 찍어 먹었다.
9월 26일
11번째 모임이다.
임선희님, 채미란님, 박용선님, 김기은님
모두 모였다.
영남사물놀이 중
길군악의 도입가락, 기본가락, 변가락, 반길군악, 기본가락, 반길군악
우물놀이, 외돌이, 영산다드래기, 넘어가는 가락, 천지굿까지.
머리가 팽팽 돌아간다.
어떤것은 두번반복 어떤 것은 변형,
복잡 복잡혀~^^
그래도 재미난다.
간식시간엔 최화수님 일행이 함께 했다.
신랑은 평소에 구음을 계속 읽으면서 머리에 가락을 익혀두어야 한다고,,,
예습 복습이 필요하다.
덩 따쿵 에구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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