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6년 이후~/살아가는 이야기

인월 안내소 앞 카페 '제비'

끼득이 2016. 8. 13. 07:32

아는 분을 만나러 인월엘 갔다.

장소가 카페 '제비'란다. 인월이 생각보다 커 네비를 찍어보니 1분거리에 있다.



카페인데 커피와 함께 간단한 식사도 할 수 있다.

우리는 해물 스파게티. 해산물이 그득이다.^^



이곳은 개그맨 전유성씨의 따님과 사위가 운영하는 카페란다.

h빔 노출에 손수레를 천정에 매달아 전등으로 사용했다.

투박하면서도 편안함이 좋다.



사람좋아보이는 김장섭씨는

노래도 하고 마술도 하고 화를 한번도 안낼듯한 성실하고 선한 사람이란다.

또 손님에 따라 커피도 리필이 된다니 그건 카페문을 열고 들어가는 사람의 몫일게다.


인월에 간다면 투박하지만 소박한, 그리고 편안한 이곳을 한번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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