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경관련

돌 들여오다.

끼득이 2015. 7. 9. 12:48

2015년 6월


양쪽 건물 사이에 폭포를 쌓을 돌을 들여오다.

06돌은 너무 커서 03에서 02정도의 크기로 주문했다.

차한대분량이 이만큼이다.^^

첫돌을 들어 위치를 잡아본다.

두번째 돌도 들어 자리를 잡아보고,

자기보다 큰 돌을 옮기려니 포크레인 힘이 부족해 돌을 끌다시피 들고 와 작업을 하게된다.

차가 들어오기 전 자리를 확보하기 위해 돌들을 이동시키고~

오후에 또 한대가 들어왔다.

돌산에서 깨낸 돌이 막바지라서 그런지 네모반듯한 돌이 없어 작업에 애를 먹을 것 같다.

우선 오늘은 2대만 받기로 하고 며칠있다 돌산에서 발파한 직후 네모반듯한 돌들이 많을때 더 들여와야 겠다.


돌을 쌓을때는 네모반듯한 돌과 삐죽삐죽한 돌을 섞어서 쌓아야 보기 좋다고 한다.


벽에 기다란 돌도 박아보고~

반듯한 돌이 몇개라도 있으면 작업이 더 순조롭게 진행될 터인데,,

돌을 쌓을때는 포크레인 기사 한명과 아래에서 봐주는 보조 1명으로 팀이 이뤄지는데

아래에 마누라가 있어도 제대로 봐줄수가 없으니 집게로 돌을 고정시키랴, 내려와서 삽질하랴 바쁜 신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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